지희승 스튜디오에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16년 한지지원 공모사업으로
<우리한지에 담은 도자시리즈>를 개발하였으며,
<천년의 한지, 천 가지 솜씨>한지…포장과 라이트 스타일을 발간하였습니다.
백번의 손을 거쳐야 만드는,
천년의 시간을 견디는,
우리 한지
그곳에 담은 우리도자 이야기
귀족적이고 우아한 미를 지닌 비색청자
다이나믹 하고 해학적 미를 가진 분청사기
간결함과 순수한 미를 가진 청화백자
이와 어울릴 수 있는 질감, 색상, 두께의 한지에 도자 이야기를 살며시 얹혔습니다.
참하기만한 우리 한지에 어울리는 특별한 옷을 입혀
지금 오늘 우리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우리 한지에 담은 도자시리즈>는
다양한 재질과 두께, 디자인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원하시는 목적에 맞게 사용 하 실 수 있습니다.
포장, 조명, 화병, 공간을 장식하는 그림 등 모든 라이프 스타일을
한지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천년의 한지, 천 가지의 활용이 가능한 우리 한지.
오래 전 이 땅의 장인들의 솜씨에 감사하며…
Enduring a hundred hand strokes,
Withstanding a millennium of years,
Hanji, the traditional Korean paper.
Through it, we capture the charm and artistry of our ceramics
The noble and elegant beauty of the Bisaekcheongja (green celadon)
Dynamic and satirical beauty of the Buncheongsagi (grey-blue celeadon)
The simplicity and pure beauty of Cheonghwabaekja (blue and white porcelain)
These ceramic works of art are adorned with Hanji, matching the ceramics according to the texture, color and thickness of the paper. We designed special decorations on the gentle Hanji. The newly developed exhibition “Ceramic series on Hanji,” shows a multitude of ways to use Hanji according to its texture, thickness, design as well as purpose. Hanji can be used to package goods, for lighting purposes, as a flower vase or merely to decorate a space. Hanji continues to be part of our lifestyle.
Hanji has lasted a millennium, and there are a thousand usages to this treasured paper
We thank the craftsmen of the past for their extraordinary finesse.